기사 메일전송
필리핀중앙은행에 인가받은 거래소 ‘코인빌’ 오픈
  • 한만혁 기자
  • 등록 2019-04-11 18:49:09

기사수정


▲ [출처: 코인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빌(COINVIL)이 문을 열었다. 


코인빌은 지난 3월 필리핀 중앙은행(Bangko Sentral ng Pilipinas, BSP)으로부터 거래소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 


필리핀은 자국민의 은행 계좌 보유율이 30% 정도로 낮으며 해외 이주 노동자의 송금액이 세계 3위 수준이다. 덕분에 암호화폐를 이용한 송금, 이체 등의 서비스가 상당 부분 자리 잡고 있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빠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부가 디지털 자산을 화폐의 일종으로 인정하고 암호화폐 사업을 합법화했다. 이를 관장하는 BSP는 규제 대신 암호화폐의 긍정적인 영향을 활용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전 세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종사자가 필리핀을 선호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도 필리핀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BSP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승인 절차를 통과하기는 쉽지 않다. 


코인빌은 고객의 자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보안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BSP의 최종인가를 바탕으로 필리핀 자금세탁방지법 등 법규를 준수하면서도 고객 편의를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암호화폐 거래뿐 아니라 최소 수수료로 국내외 송금 및 환전 지원, 편의점이나 환전소 ATM을 통한 편리한 입출금, 블록체인 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 펀드 조성 등 다양한 비즈니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코인빌은 “다양한 이벤트와 엄격한 심사를 거친 신규 암호화폐의 지속적인 상장으로 필리핀 내 암호화폐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인빌은 현재 거래 수수료 전액 무료 이벤트와 신규 상장 코인인 VRG의 출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뉴스> 한만혁 기자

0


최신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인기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