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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엑스, 밋업 개최...메타거래 시연
  • 한만혁 기자
  • 등록 2019-04-10 11:35:55
  • 수정 2019-04-10 1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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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판테온엑스가 9일 밋업을 열고 현재 개발 상황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홍성인 판테온엑스 CEO [출처: 블록체인뉴스]


우선 홍성인 판테온엑스 CEO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금의 블록체인 시장은 어려운 투자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빠른 변화, 높은 변동성, 정보의 불확실성 탓이다.


하지만 지난해 하락장에도 이득을 낸 곳이 있다. 거래소나 현선물 차익 거래를 통해 10배에 가까운 수익을 낸 것. 문제는 일반 투자자가 이런 팀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이다.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좋은 팀을 선별하기도 어렵고 만나기가 어렵다. 심지어 투자를 받아주지도 않는다. 대부분 기관투자자만 상대하기 때문이다.


판테온엑스는 크립토 펀드 애널리스트나 애널리스트 같은 전문가를 일반 투자자와 연결하는 크립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가가 만든 크립토 펀드 상품을 일반 투자자가 개인 단위로도 쉽게 비교하면서 안정적으로 투자하도록 돕는 크립토 펀드 매칭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3가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트레이더의 매매 내역과 실전을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이를 근거로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 또한 펀드 최초 설정 과정을 간소화해 펀드 매니저가 보다 쉽게 크립토 금융 상품을 구성하도록 돕는다. 세 번째는 스마트 오더 기반의 메타 거래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이들 상품을 비교하면서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다.


▲ [출처: 블록체인뉴스]


메타 거래 시스템은 투자자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여러 거래소에 가입하거나 살펴볼 필요 없이 거래소 간 가격 편차의 비교를 통해 싸게 사고 비싸게 팔 수 있다. 또한 API를 쓰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가 API를 직접 다룰 필요가 없다. 스탑로스(stoploss), 테이크프로핏(takeprofit) 등 다양한 매매 관련 기능을 추가한 것 또한 특징이다.


판테온엑스는 두 가지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있다. XPN은 유틸리티 토큰으로 수수료 납부, 유료 콘텐츠 구매에 사용한다. 또한 펀드를 생성할 때 일정 수준의 XPN을 펀드에 포함해야 한다. XPN의 매수가 꾸준히 일어나도록 설계한 것. 또한 XPW는 수익 배당을 위한 것으로 영향력이나 평판을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 XPW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고 내부에서만 사용한다. 참고로 XPN은 오는 30일 비트소닉에 상장될 예정이다.


홍 CEO는 판테온엑스에 대해 “거래소의 거래소가 목표”라며 “실제 주식 투자하는 수준의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 판테온엑스가 시연한 메타 거래 시스템 [출처: 블록체인뉴스]


이날 행사에서는 메타 거래 시스템의 시연도 진행했다. 두 거래소에 상장한 암호화폐의 시세 및 거래 내역을 한 화면에 표시한다. 오더북의 경우 두 거래소의 오더북을 취합해 가격별로 정리한다. 여기서 매수나 매도를 하면 최적의 거래소에서 자동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메타 거래 시스템은 오는 하반기에 론칭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핀테크 얼라이언스(BloFA)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금융 기관의 대변 역할을 하며 회원사 간의 협업을 통해 서로의 이익증진 및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또한 건설적인 디지털 금융 투자 환경을 선도하고 조성해 나가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현재 판테온엑스를 중심으로 라이즈(LYZE)와 메이커다오가 참여하고 있다.


<블록체인뉴스> 한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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