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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생태계를 이끌 주역, 한자리에
  • 한만혁 기자
  • 등록 2019-04-01 1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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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코스모스 코리아]


코스모스가 29일 서울 강남구 펜타리움에서 코스모스의 론칭 파티를 열었다. 코스모스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는 팀이 자신의 팀과 역할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코스모스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을 연결하는 인터체인 블록체인이다. 이를 통해 확장성을 더욱 넓힌다는 것이 코스모스의 목표다. 그래서 ‘블록체인의 인터넷(Internet of blockchain)’이라고도 불린다.


코스모스 네트워크는 존(Zone)과 허브(Hub)로 구성된다. 각 존과 허브는 블록체인 간 호환을 지원하는 IBC(Inter Blockchain Communication)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통신하며 서로 암호화폐를 교환할 수 있다. 


▲ 이번 밋업을 위해 방한한 진권 코스모스 사업개발 담당 [출처: 블록체인뉴스]


텐더민트와 SDK도 핵심 요소다. 텐더민트는 네트워킹과 컨센서스 레이어를 모듈화해 제공한다. 덕분에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만 제작하면 새로운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다. SDK는 디앱(dApp) 제작 도구를 말한다. 


코스모스는 지난 3월 14일 메인넷을 론칭하며 자체 암호화폐 아톰(ATOM)도 선보였다. 단 아직 IBC 프로토콜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여서 같은 블록체인끼리만 암호화폐를 전송할 수 있다. IBC 프로토콜 활성화 시점은 초기 업데이트와 버그 수정을 통해 메인넷이 자리 잡은 후 코스모스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검증인(validator)의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스모스 디앱의 개발을 지원하는 오딘 네트워크와 검증인 역할을 하는 노드A팀, 코스모스테이션, 비트피쉬, B하베스트가 참여했다. 


▲ 오딘 네트워크 [출처: 블록체인뉴스]


오딘 네트워크는 디앱 개발사가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바로 코드화해 실행하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필수 기능과 서비스 구축을 위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강력한 보안과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까지 지원한다. 


기존 플랫폼의 경우 컨트랙트부터 디앱 구성까지 개발사가 직접 해야 했다. 하지만 오딘 네트워크는 이런 부분까지 지원해 디앱 개발사의 부담을 덜어준다. 덕분에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게다가 프라이빗 결제 채널, 키 매니지먼트 서비스, 오딘 덱스 등을 제공해 자기 비즈니스에만 집중하도록 돕는다. 


오딘 네트워크는 이를 기반으로 아태 지역에 코스모스 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 노드A팀 [출처: 블록체인뉴스]


T&G벤처스의 검증인 사업인 노드A 팀은 코스모스 생태계에 검증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노드A팀은 GoS(Game of Stakes) 결과와 테스트넷 운영 경험을 통해 인프라와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GoS는 메인넷 론칭 전 PoS(Proof of State) 검증 게임을 말한다. 또한 거버넌스와 체인 주요 이슈를 트래킹하고 리포팅하고 있다. 운영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하는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국내 위임인의 소통 창구를 개선하고자 한다. 위임인도 참여자이기 때문에 올바른 정보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직접 판단하도록 돕겠다는 것. 이를 통해 건강한 체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노드A팀의 주장이다. 그래서 위임인을 위한 밋업, 메일, 메신저 등 양방향 소통 채널을 운용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 코스모스테이션 [출처: 블록체인뉴스]


코스모스테이션은 코스모스 검증인으로 활동할 뿐 아니라 암호화폐 지갑, 블록 탐색기까지 개발하고 있다. 덕분에 노드 운영, 디앱 개발,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우선 인프라 역량, 인적자원 보유, 커뮤니티 리더십을 통해 검증인 노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갑은 개인 정보를 사용자 기기에 저장하는 탈중앙화 방식을 적용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나왔으며 iOS 버전은 개발 중이다. iOS 버전을 선보인 후 오프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다. 블록 탐색기는 직관적 UI가 특징이다. 대시보드를 통해 검증인, 위임인, 히스토리 등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코인마켓캡, 코인게코와 협력하면서 API 제공하고 있으며 오픈 API도 준비 중이다. 


비트피쉬

▲ 비트피쉬 [출처: 블록체인뉴스]

는 EOS, 룸네트워크 등 여러 노드를 운영하고 있다. 룸 네트워크에서는 외부 검증인으로 처음 발탁되기도 했다. 노드 최적화는 물론이고 4%의 낮은 수수료로 블록생성 리워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비트피쉬는 노드 검증인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정성을 확보한 후에는 여러 가지 툴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 밋업을 열고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 B하베스트 [출처: 블록체인뉴스]


코스모스 검증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B하베스트는 금융, 네트워크, 보안, 머신러닝, 데이터에 강점을 갖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코스모스의 코드 베이스와 알고리즘에 대해 깊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는 것. 덕분에 취약점이 발생할 때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고 데이터 접근 및 재가공이 가능하다. 


검증인으로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을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도식화한 것도 장점이다. 블록타임, 지역별 통계 등 각종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덕분에 위임자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B하베스트는 금융, 빅데이터 등의 강점을 활용해 금융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블록체인뉴스> 한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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