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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 첫 프리세일 시작...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패러다임 제시
  • 정세례 기자
  • 등록 2019-01-11 11: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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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픽션 네트워크(이하 픽션)가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에서 11일 오후 2시 '픽셀(PXL)'의 첫 프리세일을 시작한다. 픽셀은 픽션 생태계 안에서 좋아하는 작가에게 펀딩하거나 웹툰 결제 등에 사용되는 암호화폐다.


▲ [출처: 배틀엔터테인먼트]


픽션은 웹툰 플랫폼 배틀코믹스의 운영사 배틀엔터테인먼트의 리버스 ICO다. 배틀코믹스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웹툰과 웹 소설 등 IP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현재 100만 명 이상의 회원과 1000여 건 이상의 IP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픽션은 웹툰과 웹 소설만 다루지 않는다. 동영상, 음원, 일러스트 등 1인 창작 디지털 콘텐츠 모두를 아우른다. 픽션은 창작자와 유저 간 협업이나 펀딩 등 다양한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협업과 펀딩 등을 자동화시키고 투명하게 관리한다.


▲ [출처: 픽션 네트워크 홈페이지]


픽션은 콘텐츠 시장의 주인인 창작자와 유저에게 보다 많은 수익을 돌려주기 위해 이들이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도록 한다.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있어 안정된 프레임을 제공하되 생태계를 주도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자발적인 참여로 풍성한 픽션 생태계가 만들어지도록 유도한다.


픽션 생태계에는 '픽션마켓'과 '픽션 네트워크'가 있다. 픽션마켓에서는 창작자와 유저가 서로 의견을 나누고 창작자에게 투자할 수 있다. 여기에서 만들어진 콘텐츠는 픽션 네트워크를 통해 배포된다. 픽션 네트워크는 기존의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 특성에 맞게 자동으로 채널링된다.


예를 들면 픽션마켓에서 만들어진 저칼로리 밀프랩 영상이 아프리카TV 유저 중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로 배포되는 것이다.


이렇듯 픽션 생태계는 유통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는다. 콘텐츠 소비자들이 특정 플랫폼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평소 자신이 이용하는 콘텐츠 플랫폼에서 픽션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픽션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tn)'의 콘텐츠 분야 공식 파트너다. 올해 상반기에 '픽션마켓'과 '픽션네트워크'의 베타 서비스 론칭이 예정돼 있다.


<블록체인뉴스> 정세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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