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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거래소 연합, 5개 추가 회원사 등록...'라인'도 포함
  • 오진석 기자
  • 등록 2019-01-07 09: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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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셔터스톡]


지난해 10월 일본 금융청의 인가를 취득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연합(Japan Virtual Currency Exchange Association, JVCEA)에 5개 거래소가 추가로 합류했다. 비트박스를 론칭한 라인도 여기에 포함됐다.


JVCEA는 4일 코인체크, 모두의비트코인, 라스트루츠, LVC, 코이니지 등 5개사가 제2종 회원사로 등록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2종 회원사는 일본 금융청에 가상통화 거래소 등록을 진행 중인 업체를 의미한다. 별개로 1종 회원사는 현재 거래소 운영에 필요한 라이선스를 취득한 회원사를 의미한다.


JVCEA는 지난해 1월 코인체크 거래소에서 약 5억3400만 달러 규모의 해킹사건이 일어나자 업계가 자체적으로 설립한 자율규제 기관이다. 자금세탁방지와 내부자 거래 감시, 보안 규정 강화 등 암호화폐 산업 규제 방안을 제시하고 금융청과의 논의를 담당한다. 현재까지 금융청으로부터 인가받은 16개 거래소가 JVCEA 회원사로 등록되어있다.


이번에 JVCEA에 추가된 회원사 가운데는 비트박스 거래소를 론칭한 '라인(LINE)'의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LVC)가 포함됐다. 라인테크플러스는 JVCEA에 고영수 대표이사를 LVC의 대표자로 등록했다.


지난해의 해킹 사건 이후 인수와 거래 재개 등 회복세를 보인 코인체크도 이번 제2종 회원사로 등록됐다. 코인체크는 4월 온라인 기반 증권사 모넥스에 합병된 이후 11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재개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JVCEA가 현재 제2종 회원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월렛 업체 등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JVCEA는 지난해 10월 암호화폐 거래소의 핫월렛 보유 자산 비중을 전체 10~20%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다.


<블록체인뉴스> 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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