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SA 첫 IEO 업무협약 체결 거래소는 'KVX'
  • 강현호
  • 등록 2018-12-17 09:55:49

기사수정
  • IEO 가이드라인 통해 시장신뢰 회복 나서

▲ [출처: KBSA]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KBSA)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KVX(한국가치거래소)와 IEO(거래소공개) 가이드라인 준수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VX는 해당 가이드라인에 준수동의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IEO를 시작한다. 현재 KVX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내부 IEO 심사팀을 구성한 상태다. 또한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 전문 기업과 IEO 프로젝트의 객관적인 코드 감사(Code Audit)를 위한 업무협약을 준비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KVX는 IEO 플랫폼으로서의 거래소 역할을 강조하면서 실질적인 개발 진전도와 상품 프로토타입 등을 기준으로 IEO 프로젝트의 건전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지난 11월 KBSA는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고려대학교 암호화폐연구센터와 IEO 가이드라인을 공동 발표한 바 있다. IEO란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전 일정 자격조건을 갖추고 거래소를 통해 토큰 세일을 하는 방식이다. ICO와 달리 거래소 상장이 보장되고 거래소에서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우선 검증을 하는 만큼 ICO의 취약점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구매자 보호 ▲사업성 ▲기술 ▲법률 ▲보안 5개 분야의 16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점수는 1000점 만점이다.


KBSA에 따르면 100여 개의 블록체인 기업과 10여 개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IEO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등 가이드라인 활용에 동참하고 있다.


이철호 KVX 부사장은 "신뢰성 확보는 물론 철저하게 검증한 코인들의 저변 확대를 돕고자 여러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모델과 개발 능력이 검증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높여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근영 KBSA 회장은 "KVX가 IEO의 기본 정신과 절차를 가장 잘 이해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판단해 첫 MOU를 맺었다"며 "협회 회원사들의 IEO를 지원하는 데도 힘을 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뉴스> 강현호 기자

0


인기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