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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없이도 자유롭게 거래하는 '오미세고'
  • 정세례 기자
  • 등록 2018-12-06 1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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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없이 송금할 수 있다면? 하나의 지갑으로 여러 가지 코인을 거래할 수 있다면? 오미세고만 있으면 됩니다!


'Unbank the Banked', 은행 중심에서 벗어나자라는 슬로건을 내건 오미세고. 기존 은행 서비스를 대체하는 것이 목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오미세고는 전자지갑 서비스와 탈중앙화 거래소를 위해 만들어진 이더리움 기반의 금융 플랫폼이에요. 오미세고는 플랫폼 이름도 오미세고, 자체 암호화폐 이름도 오미세고인데요. 지금부터 오미세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오미세고 플랫폼 첫 번째 특징은 단 하나의 지갑만 있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오미세고는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를 거래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지금까지는 A암호화폐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A지갑을 만들어야 했는데, 오미세고는 오미세고의 지갑 하나에 여러 암호화폐를 호환해 보관하거나 결제, 송금할 수 있는 것이죠.


오미세고는 지갑 간 직접 거래로 중개 기관이 필요 없습니다. 기존 금융 서비스에서는 송금하기 위해 반드시 중개 기관이 필요했지만 오미세고 플랫폼에서는 개인끼리 직접 송금을 할 수 있어서 중개 기관이 사라지는 것뿐만 아니라 수수료도 줄일 수 있어요.


두 번째 특징은 탈중앙화 거래소 서비스 제공입니다. 오미세고 코인을 보유한 사람은 오미세고를 매개로 다른 암호화폐로 쉽게 교환할 수 있어요. 탈중앙화되어 있기 때문에 중앙화 거래소에 비해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죠.



세 번째 특징은 플라즈마를 사용한다는 것이에요. 결재 플랫폼인 오미세고는 거래 처리 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수많은 거래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더리움의 병목현상은 오미세고에 걸림돌이 됩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플라즈마 입니다.


기존의 선형화된 블록체인은 하나의 블록체인이 혼자서 모든 정보를 처리했지만 플라즈마는 여러 개의 하위 블록체인을 만들고 데이터 처리를 분배합니다. 메인체인과 하위체인이 데이터를 나눠 처리하기 때문에 선형화된 블록체인이 비해서 처리속도를 높일 수 있고 네트워크 과부하를 막을 수 있어요.



오미세고는 지난 4월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결제와 포인트 교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얼마 전 신상코인에서 소개한 엠블과도 협약을 맺고 타다의 데이터를 오미세고 네트워크에 기록한다고 합니다.


오미세고는 '오미세'라는 결제 회사로부터 시작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수수료도 저렴하고, 복잡한 환전 절차도 필요 없어 매력적인 오미세고. 달러든 유로든 엔이든 오미세고를 통해 송금과 결제가 편리한 시대가 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신상코인은 오미세고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블록체인뉴스> 정세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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