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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1곳당 100명 고용·110억원 세금 납부 - 블록체인협회, 15개 거래소 조사결과 발표 - 회원사 외 다른 거래소까지 합치면 채용·세금납부 규모 더욱 커
  • 기사등록 2018-10-07 15:13:11
  • 수정 2018-10-08 0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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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원사 거래소 15곳이 1520명을 채용하고 1656억원의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블록체인뉴스]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고용창출 및 세금납부 현황을 조사한 결과, 거래소 직원은 총 1520명, 지난해부터 올해 9월 말까지 납부한 세금은 국세와 지방세를 합쳐 약 165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블록체인협회(회장 진대제)는 협회 회원사로 등록된 15개 거래소의 고용현황 및 세금납부 현황을 조사·발표했다(9월 말 기준).


협회 발표에 따르면, 15개 주요 거래소에 고용된 임직원은 총 1520명이었으며, 이 중 금융·IT에 관한 연구개발 분야 전문인력 채용이 전체의 61%로 조사되었다. 거래소의 세금납부 실적은 지난해부터 금년 9월까지 약 165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화인 블록체인캠퍼스 학장은 "거래소가 정규직 위주의 '좋은 일자리' 시장을 만들고 있고, 고용분야도 연구개발직 중심"이라면서 "미래형 금융 플랫폼으로 양성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학장은 "발표자료는 협회 회원사로 등록된 거래소만을 조사한 결과이며, 국내 거래소를 전수조사할 경우 고용 인원과 세금납부 현황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일 국회에서 진대제 회장은 '디지털토큰산업 가이드라인(가칭)'을 발표하면서 "현재 전 세계 블록체인 산업이 디지털 토큰(암호화폐)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데도 과도한 정부 규제로 산업발전을 막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진 회장은 "국내 거래소는 해외보다 선진적인 UI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협회 회원사들은 자율규제 심사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건들을 구비함으로써 유통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다"며 조속한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블록체인뉴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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