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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버스' 베타 서비스 시작, 이더리움 느린 속도 우리가 해결하겠다 - 보안상 덜 중요한 정보는 사이드체인에서 처리, 메인체인 과부하 방지 - 연말까지 총 60개 파트너사와 베타 서비스 운영 계획
  • 기사등록 2018-09-21 11:42:56
  • 수정 2018-09-21 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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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두나무]



두나무의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Luniverse)’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두나무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루니버스는 개발자 및 사업자가 자신의 사업에 필요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더라도 디앱(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을 생성하고 토큰을 만들어 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니버스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급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자체 메인넷을 구축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생태계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도구를 지원한다.


서준용 람다256 개발팀장은 지난 8일 열린 '서울 이더리움 밋업'에서 루니버스 플랫폼을 처음 선보였다. 당시 서 팀장은 루니버스 플랫폼이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연결돼 있다고 언급하며 "이더리움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루니버스는 TPS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이드체인을 이용하고,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연결해 메인넷과의 괴리가 생기지 않도록 주기적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사이드체인은 이더리움과 같은 메인체인 하부에 다른 규칙을 갖는 별개(Side)의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즉, 보안상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정보는 사이드체인에서 처리하고 중요한 정보만을 메인체인에 올리는 방식이다. 메인체인 전체에서 모든 정보를 처리할 경우 과부하가 걸리고 속도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해 현재 이더리움의 문제로 지적받는 느린 속도 등을 해결할 수 있다.


박재현 람다256 연구소장은 “연말까지 총 60개 파트너사와 함께 베타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파트너들과 ‘루니버스’의 완성도를 높여 연내 최상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람다256은 두나무가 지난 5월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연구·개발(R&D) 조직이다.


<블록체인뉴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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