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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4 17:46:54
  • 수정 2018-09-14 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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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자주 타는 자동차. 이 자동차로 암호화폐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요. 바로 자동차 관련 암호화폐 엠블코인입니다.


엠블코인은 엠블체인이 만든 암호화폐입니다. 그러면 엠블체인은 어떤 일을 할까요? 엠블은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일을 합니다. 엠블은 크게 두 가지 일을 하는데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와 자동차에 대한 모든 정보를 기록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 [출처: 블록체인뉴스]


먼저 자동차를 공유하는 '라이드 헤일링(Ride-Hailing)'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쉽게 말하면 '우버(Uber)' 같은 카풀 서비스입니다. 운전자와 탑승객은 엠블체인이 만든 블록체인 앱 타다(TADA)로 연결됩니다.


▲ [출처: 블록체인뉴스]


먼저 자동차를 가진 운전자는 탑승객을 태워주고 엠블포인트를 받습니다. 이 포인트는 엠블코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태워준 사람만 받는 것이 아니라 탄 사람도 받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는데 승차감, 자동차 청결 상태 등 서비스 이용에 대한 리뷰를 남기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인트 역시 엠블코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자동차에 대한 모든 정보를 블록체인상에 기록하는 서비스를 살펴볼까요. 자동차 매매기록부터 주행거리, 사고이력, 부품교환 정보 등 모든 정보를 다 담는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하면 자동차의 TMI(Too Much Information)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록을 하면 보상으로 엠블포인트가 적립되고, 이 역시 코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록된 정보들은 블록체인상에 기록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엠블앱으로 조회해보면 다 나오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이렇게 엠블체인을 이용하면 중고차 사러 가서 침수차를 멀쩡한 자동차라고 사기당할 걱정 없는 거죠.


▲ [출처: 블록체인뉴스]


그렇다면 엠블코인은 어디서 쓸 수 있을까요. 앞으로 엠블과 협약을 맺은 정비소나 택시같이 다양한 자동차 관련 서비스에서 서비스 사용료로 엠블코인을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정비소에서 자동차 정비할 때, 엠블에 등록된 차를 탔을 때 엠블코인으로 지불하는 것이죠. 제휴처는 엠블이 열심히 찾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엠블코인은 캐셔레스트에 상장돼 있습니다. 적립 받은 엠블포인트를 엠블코인으로 바꿔서 캐셔레스트로 가시면 원화로 바꿀 수 있습니다.


▲ [출처: 블록체인뉴스]


사실 엠블체인은 리버스 ICO입니다. 이미 실체가 있는 사업체가 ICO를 진행했거든요. 엠블체인은 이지식스라는 운수교통 사업을 하는 모회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엠블체인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타다'라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타다'는 서비스 출시 1달 만에 업계 2위에 올라있고요.


엠블이 국내 프로젝트지만 국내에서 서비스하지 않고 싱가포르로 떠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택시기사가 아닌 일반인이 운임을 받고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불법이거든요. 그래서 아쉽지만 한국에서는 타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엠블체인이 만들어진 목적은 자동차 시장의 만연한 나쁜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승객을 연결해준 대가로 수수료를 많이 뗀다거나 자동차 사고이력을 속여 파는 등의 문제점을 뿌리 뽑겠다는 것이죠.


자동차에 누구를 태워주거나 혹은 타기만 해도, 그리고 내 자동차의 정보를 입력하기만 해도 암호화폐를 벌 수 있는 엠블체인. 오늘의 신상코인은 엠블체인이었습니다.


<블록체인뉴스> 정세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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