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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랩스 "스마트카 시대, 새로운 마켓이 열린다"
  • 한만혁 기자
  • 등록 2018-08-03 16:12:32
  • 수정 2018-08-03 16: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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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블록체인뉴스]



심상규 아모랩스(AMO Labs) 대표는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후오비 카니발에 참가해 자동차 데이터에 접목한 블록체인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애플에 대한 이야기로 운을 뗐다. 애플은 2007년 처음 아이폰을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12억 개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아이폰의 출현은 개발자와 서비스 제공자라는 새로운 시장을 구축했다. 현재 앱스토어에는 220만 개의 앱이 있고 70억 달러의 수익을 내고 있다.


그는 "아이폰이 처음 만난 스마트 디바이스라면 가장 큰 스마트 디바이스는 스마트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스마트카를 위한 개발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나타나고 새로운 환경이 구축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출처: 블록체인뉴스]


아모랩스는 스마트카 환경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자동차 이용자, 제조사, 서비스 제공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해 블록체인으로 저장 및 공유하고 정보 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러니까 스마트카를 위한 새로운 환경, 즉 카 데이터 마켓을 구축하는 것.


이 마켓을 통해 개발사와 서비스 제공자는 원하는 데이터를 쉽게 모을 수 있고 데이터를 제공하는 참여자는 정보를 공유하면서 수익(암호화폐)을 얻게 된다.


심 대표는 "스마트카 데이터 마켓에서 중요한 건 보안과 블록체인"이라고 강조한다. 스마트카는 외부와 통신하면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런 환경에서 제대로 된 보안을 갖추지 못하면 각종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아모랩스는 모회사인 펜타시큐리티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안 문제를 해결한다.


또 하나는 블록체인이다. 데이터를 사고파는 이들이 공정하게 거래하고 소유권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다. 또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방적이고 중립적인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그는 "스마트폰의 역사가 스마트카에서도 일어날 것"이라며 "스마트카가 만들 새로운 시장이 코앞에 있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뉴스> 한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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