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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1 16:34:25
  • 수정 2018-05-14 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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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셔터스톡]


검찰이 사기 등 혐의로 국내 최대 규모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정대정)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강남구 업비트 본사를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업비트는 암호화폐를 실제로 보유하지 않으면서 전산상에 있는 것처럼 꾸며 고객들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업비트 모회사 두나무를 운영하는 이석우 대표가 이 같은 행위에 가담했는지도 조사 중이다.


업비트에는 현재 140여 개 알트코인이 상장돼 있다.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많은 종류의 가상화폐 거래를 지원한다. 그간 업비트는 거래 가능한 암호화폐에 비해 코인지갑 종류가 부족해 '장부거래'에 대한 의혹을 받아왔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입출금 지갑이 없다 해서 꼭 해당 코인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한다. 주식시장의 예탁결제원 역할을 하는 보관용 지갑이 있다는 것이다.


금융조사2부는 "이석우 대표의 추가 조사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압수수색 결과를 토대로 추가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나무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블록체인뉴스> 윤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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