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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1 15:56:24
  • 수정 2018-05-11 15: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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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코인데스크 홈페이지]


세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컨센서스 2018'이 오는 14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컨센서스 2018은 뉴욕 힐튼 미드타운호텔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에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가 250여 명, 관련 기업 4000여 곳이 참여한다. 블록체인 심포지움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컨센서스 2018은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매년 주최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2배가량 규모가 커졌다.


금융·무역·행정·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블록체인 생태계 전망을 예측하고 토론하는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년 컨센서스 주간에는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심포지엄에선 블록체인 업계 최대 화두였던 비트코인 세그윗/2X 스케일링 계획(일명 뉴욕합의)이 공식 발표되기도 했다. 올해는 암호화폐 트랜잭션 처리속도 개선, 개인정보 보호, 암호화폐 규제 등이 주요 어젠다로 다뤄질 예정이다.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 돈 탭스콧(Don Tapscott)이 기조연설로 컨센서스 2018의 문을 연다. 이 밖에도 케빈 워드(Kevin Worth) 코인데스크 CEO, 제임스 버러드(James Bullard)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FRB) CEO 등 블록체인을 비롯해 세계 금융 및 IT 기업 거물들이 대거 참석한다.


당초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폐막 연설을 맡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지만 최종 무산됐다. 부테린이 지난달 27일 트위터를 통해 코인데스크의 취재방식과 ICO 광고에 불만을 제기하며 보이콧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트위터 대표이자 블록체인 기업 '스퀘어' 창업자인 잭 도시(Jack Dorsey)가 폐막연설을 맡는다.


한편, 주목받는 토종 블록체인 기업들도 후원사로 참가한다.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탈중앙화 네트워크 플랫폼을 추구하는 '아이콘',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케이체인'이 대표적이다.


<블록체인뉴스> 윤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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