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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0 1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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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모회사 '두나무'가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연구소 '람다(lambda) 256'을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적 한계 보안 및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의지다.


람다 256이라는 명칭은 우주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람다(그리스어 Λ)'와 해시 알고리즘 'SHA-256'에서 착안했다. 블록체인의 강력한 힘과 256비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전문연구소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기술업체 발굴 및 육성 ▲암호화폐 경제(토큰이코노미) 모델 지원 및 신규 모델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람다 256은 이미 '두나무 블록체인 서비스(DBS)'를 개발 중이다. DBS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자를 위해 블록체인 관련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는 스타트업 등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생 미디어 스타트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플랫폼에 적용하려는 경우 DBS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DBS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댓글을 관리하고 암호화폐 기반 인센티브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람다 256은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이 DBS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산하조직으로 암호경제연구실을 두어 블록체인 기술을 잘 이해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암호경제 생태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 박재현 두나무 글로벌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 연구소장


람다 256 프로젝트는 박재현 연구소장이 이끈다. 박 소장은 포항공대를 졸업하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창업가, 벤처투자가로 활동했다. 삼성전자에서 삼성페이와 메시지 서비스 챗온을 개발하고 SK텔레콤에서 프리랜서를 위한 공유경제 플랫폼 '히든' 개발을 이끌었다. 지난해 이더리움연구회를 설립해 활동 중인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가이기도 하다.


박 소장은 "현재 블록체인 기술은 성능과 속도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며 "기존 문제를 해결한 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글로벌 블록체인 연구소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블록체인뉴스> 윤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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